새로 형성된 태풍 남돌은 9월 18일 한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 형성된 태풍 남돌은 9월 18일 한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박들이 한국 제주도 항구에 정박하고 있다.

(이안스)

일본 오키나와 연안에서 북상하는 태풍 난마돌은 일요일부터 한국 남부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4호 태풍은 중심기압 980hPa, 최대 풍속 29m로 오전 9시 오키나와 동남쪽으로 1190㎞를 이동했다.

태풍은 동중국해를 지나 9월 19일 일본 규슈 북부지방에 상륙한 뒤 다음 날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일요일에는 제주도와 경상남도 동해안이 난마돌의 영향을 받아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다만 기상청은 이날 오전에 형성된 남돌의 진로가 바뀔 가능성이 높고, 태풍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는 향후 진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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