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제작사 ‘라라랜드’ 9200억원에 인수

홍수 [South Korea], 11월 22일 (ANI/글로벌이코노믹) : CJ ENM이 영화 ‘라라랜드’ 제작사인 엔데버 콘텐츠 인수에 약 1조원을 투자했다. CJ ENM이 영화산업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대중문화 산업의 중심인 글로벌 생산거점과 유통망을 바탕으로 우월한 역량을 이어갈 예정이다. CJ ENM은 경영권을 포함해 7억 7500만 달러(한화 9200억원)에 엔데버 콘텐츠의 지분 80%를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엔데버는 글로벌 대중문화 산업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지난해 매출 4조원을 기록했다. 2017년 엔데버에서 탄생한 엔데버 콘텐츠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제작, 배급하는 글로벌 스튜디오입니다. 19개국에 생산 기지와 대규모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기 TV 네트워크의 다양한 콘텐츠와 글로벌 OTT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라라랜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 인기 영화의 제작 및 배급에 참여했다.

CJ ENM은 인수를 통해 글로벌 유통망과 OTT 채널, 제작 기반을 확보한 만큼 엔데버 콘텐츠로 한국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CJ ENM의 모던한 스타일과 엔데버의 콘텐츠 사업이 결합되면 동서양 문화를 아우르는 풍부한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 ENM은 또 별도의 제작 스튜디오를 만들어 예능, TV 시리즈,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ANI / 세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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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gal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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