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체들은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1분기 이익 부진할 것으로 예상

철강업체들은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1분기 이익 부진할 것으로 예상

포스코가 제공한 2023년 6월 15일 파일 사진에서 포스코홀딩스 직원들이 포항 철강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연합

국내 철강업계가 글로벌 시장의 어려움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시장 분석이 나왔다.

증권사 전망을 토대로 연합인포맥스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업계 1위 포스코홀딩스의 1~3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한 604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3개월. . 매출은 1.2% 감소한 19조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은 글로벌 철광석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보스코의 분기 이익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No. 2 철강업체인 현대제철은 영업이익이 66% 감소한 1,1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매출은 1.3% 감소한 6조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관측자들은 동국제철소와 차스틸홀딩스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 여건 개선과 중국 경제 회복 속도를 고려할 때 국내 철강업체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

Gu K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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