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의사들, 간호법 반대 파업

지역사회 의사들, 간호법 반대 파업

서울, 5월03일 (로이터) – 1만 명 이상의 지역사회 의사와 간호조무사들이 간호사 급여와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간호법안 반대를 이유로 수요일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주 의회를 통과한 이 법안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면서 번아웃과 인력 풀 축소로 고통받는 간호사들을 돕기 위해 주로 고안되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 법안이 간호사가 의사 면허 없이도 개업할 수 있는 문을 여는 것으로 보고 간호조무사들은 자신의 비용으로 등록 간호사로 일자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하고 국회의원들에게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실 관계자는 “의료단체, 여당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의사를 대표하는 대한의사협회 등 10여개 단체가 파업에 돌입했지만 구체적인 참여 인원은 밝히지 않았다. 대한간호사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간호조무사 단체로 회원 수는 약 1만명에 이른다.

파업 여파는 대부분 시위대가 쉬거나 오후에 업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주요 병원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등 미미했다.

그러나 이들 단체는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5월 17일 전국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법은 공정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며 정부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 법을 발의한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들이 오랫동안 적대적인 근무 조건과 학대에 시달려 왔다며 이 법안이 의사와 조수들의 이익을 해치지 않으면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사와 간호단체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하던 보건부는 제1야당인 민주당이 법안 통과를 위해 의회 과반수를 이용했다고 비난했다.

관리들은 의료 종사자들 사이의 분열이 그들의 협력을 탈선시키고 의료 시스템을 늦출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보건부는 수요일 주요 병원과 진료소에 영업 시간을 연장하고 24 시간 응급 서비스를 유지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현희 기자입니다. Gerry Doyle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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