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한국대사관, 한국프로팀 최초 이집트 농구선수 영예

주한 한국대사관, 한국프로팀 최초 이집트 농구선수 영예

홍진욱 주이집트 한국대사가 20일 이집트 카이로 대사관에서 한국프로농구 창원LG축구팀에서 뛰고 있는 이집트 농구선수 아셈 마레이를 추모하고 있다.

그는 내년 10월부터 시작되는 2022-2023 시즌 재계약에 이어 2년 만에 LG 세이커스의 첫 이집트인 선수로 뛰게 된다. 그는 이집트 선수로서 한국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다른 이집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 2.06m에 달하는 이 선수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며 경기당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바운싱 머신과 킹 언더 바스켓’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머히는 비할 데 없는 실력은 물론, 미국 배우 올랜도 블룸이나 캐나다 가수 저스틴 비버에 비견되는 한국 팬들과의 잘생긴 외모로 한국 농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홍 대사는 메리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하고 이집트 선수 최초로 한국 대표팀에서 뛰게 된 것을 축하했다.

홍 대사는 대사관이 양국 간 관계 증진을 위해 체육·청소년 분야의 협력을 항상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egal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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