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 캠페인은 4월 10일부터 시작됩니다.

공식 선거 캠페인은 4월 10일부터 시작됩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코리아타임스 파일

4·10 총선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어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장악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작됐다.

4년 경선은 여당에 있어서 의미가 크다. 윤석열 총장이 5년 임기 중 과반의석을 되찾지 못하면 남은 3년 동안 레임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의석 과반수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 유세 기간이 시작된 3월 28일 인천 경기도역 밖에서 아침 통근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 유세 기간이 시작된 3월 28일 인천 경기도역 밖에서 아침 통근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최근 전망에 따르면 민주당은 의원 300명 중 200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대통령 거부권을 무효화하고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는 충분한 권한을 당에 부여하는 3분의 2의 의석이다.

여당은 윤 정권이 지난 2년 동안 야당이 장악한 국회 앞에서 개혁 과제를 추진하지 못했다며 유권자의 지지를 구해 왔다.

민주당은 지난 2년 동안 경제와 민생을 악화시키고 일련의 쟁점을 잘못 처리했다고 비난하는 '무능' 윤 정권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가혹한 판결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양당 지도자들은 공식 선거운동의 출발점으로 서울을 선택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8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열린 4·10 총선 공식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8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열린 4·10 총선 공식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연합

한동훈 국민의당 대표는 서울 동부 수산시장에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당의 노력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 총리는 “이 중요한 선거 기간이 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며 PPP는 열심히 일하는 국민을 옹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 용산역에서 공식 유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관측통들은 수도권 48개 선거구가 선거 결과를 가릴 1차 격전지라고 말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결과는 전체 선거 결과를 크게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선거에서는 당시 여당인 민주당이 49석 중 41석을 차지한 반면, PPP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8석에 그쳤다. 결국 민주당은 전체 300석 중 180석을 차지했다.

2016년에는 민주당이 35석을 얻었고, 민진당의 옛 이름인 새누리당이 12석을 차지해 민주당이 접전에서 승리했다. (연합)

Gu K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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