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경제 협력이 최우선 과제인 카타르를 방문하는 양국 순방의 첫 번째 일정으로 토요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다.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리야드를 국빈방문 중인 윤 총리는 사우디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각종 경제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왕세자가 지난해 11월 서울을 방문한 후 이루어졌으며, 이곳에서 양국 기업은 약 29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해 26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윤 총리는 2차 순방으로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도하를 국빈 방문해 카타르 국왕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장관은 양국을 국빈방문한 첫 한국 대통령이다.
김 국가안보실 수석부보좌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는 우리의 중동 지역 주요 무역 상대국이자 지역 정치, 지역 경제의 중요한 주체인 만큼 이들 국가와의 우호 협력은 우리 경제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 태효는 목요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의 기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모색할 것입니다. 이제 중동 지역과의 파트너십은 에너지, 건설을 넘어 수소, IT, 자동차, 조선,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확대됩니다.” 에너지,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미래 산업 분야”라고 말했다.
윤 장관의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사이의 지속적인 갈등으로 인해 지역 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김 장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살얼음 갈등은 중동의 평화와 지역 질서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사우디·카타르 정상회담에서 안보 상황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리야드에서 열리는 한-사우디 투자포럼 참석과 킹사우스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한-사우디 과학자들이 참석하는 한-사우디 기술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는 양국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하고, 매년 열리는 ‘미래투자이니셔티브포럼’에도 주빈으로 나서 투자 파트너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설명하고 남북 협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중동.
윤씨는 화요일 리야드를 출발해 도하로 여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식방문은 내년이 양국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다.
윤 총리는 국왕과의 정상회담 외에도 2023년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 방문, 양국 기업인 300여명이 모이는 양자 비즈니스 포럼 참석, 교육도시 방문 등을 통해 카타르 청년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지도자.
“이번 카타르 방문을 통해 에너지, 건설 중심의 협력을 투자, 국방, 농업, 문화, 인적교류 등으로 확대하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실익을 실현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라고 김씨는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는 한국 원유 수입의 38%, 가스 수입의 21%를 차지한다.
최상목 청와대 경제수석은 기자들에게 “두 정상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유가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석유와 가스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기업사절단 130명, 카타르 기업사절단 59명 등이 동행했다.
사우디 방문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유순 현대차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등 회사 임원들이 참석한다.
윤씨는 목요일 아침 일찍 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경희 여사도 동행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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