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한국 최대의 섬인 제주시 국제공항에는 폭설이 내려 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여러 대가 착륙해야 했다. 연합
폭설로 인해 수만 명의 여행객이 취소 및 지연으로 발이 묶인 후 한국 남부 제주도를 오가는 항공편이 토요일에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공항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한국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국제공항에는 총 254편의 출국편과 256편의 도착편이 예정돼 있다.
공항은 눈을 치우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8시간 동안 활주로를 폐쇄하면서 전날 28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또 26편의 항공편이 지연됐고 3편은 강제로 회항했다.
전국적인 한파 속에 눈보라가 섬을 덮치면서 목요일과 금요일에도 혼란이 이어지며 공항에서는 승객들이 환승을 위해 100m가 넘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주에는 수요일부터 목요일 오후까지 약 20cm의 눈이 내렸으며, 같은 기간 총 적설량은 59.6cm를 기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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