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역조건, 10월 5개월째 개선

한국 교역조건, 10월 5개월째 개선

11월 서울 수입비용이 수출가격보다 빠른 속도로 하락하면서 한국의 교역조건이 10월 들어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중앙은행 자료가 29일 밝혔다.

한국은행 잠정자료에 따르면 전체 교역조건을 나타내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월 4.5% 상승에 이어 지난달 1.1% 상승했다. (복).

이 지수는 수출 단위당 국가가 구매할 수 있는 수입량을 표시하며, 숫자가 낮을수록 교역 조건이 좋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지난달 수입물가는 5.8% 하락해 수출물가 하락률(4.7%)보다 더 컸다.

수출가격지수를 수입가격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10월 한국 수출이 자동차 수출 호조와 반도체 산업 개선 조짐에 힘입어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해외 수출은 5.1% 증가한 550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한 534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교역조건, 10월 5개월째 개선

2023년 7월 4일자 파일 사진에는 한국 최대 항구 도시 부산의 한 선박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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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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