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0년 만에 포니 쿠페 부활

현대차, 50년 만에 포니 쿠페 부활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왼쪽)와 루크 동케롤케 현대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상엽 현대차 글로벌디자인센터장(전무)이 2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차 말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 정지 [HYUNDAI MOTOR]

현대차의 상징인 포니 쿠페가 50년 만에 부활한다.

1974년 한국 자동차 산업을 지도에 알린 상징적인 조랑말 세단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 전설적인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가 이 제품을 다시 가져온 팀의 일원입니다.

포니 쿠페는 국내 최초 국산 후륜구동차인 포니의 고성능 스포츠카 버전이다. 쿠페 프로토타입은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였습니다.

봄에는 새로운 컨셉카가 개발될 예정입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부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오리지널 포니와 포니 쿠페는 아이오닉 5를 비롯한 많은 현대차와 콘셉트카 디자인에 영향을 준 희귀한 창작물”이라고 말했다. 목요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원래의 컨셉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Giugiaro에게 재조립을 의뢰했습니다. 컨셉카는 향후 50년 동안 현대 자동차의 벤치마크이자 아이콘이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현대는 1970년대 쿠페에 대한 큰 꿈을 꾸었습니다. 쐐기 모양의 노즈, 둥근 헤드라이트, 기하학적인 종이접기 같은 라인을 갖춘 포니 쿠페는 대량 생산되어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1981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이 프로젝트는 중단되었다.

1974년 처음 선보인 포니 쿠페의 프로토타입. [HYUNDAI MOTOR]

1974년 처음 선보인 포니 쿠페의 프로토타입. [HYUNDAI MOTOR]

주지아로는 이날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故 정주영 창업주가 이탈리아에 찾아와 현대차의 첫 독립 모델 디자인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젊은 디자이너 시절 현대 포니와 포니 쿠페를 디자인했고, 치열한 경쟁을 앞둔 기업과 국가를 위해 자동차를 만든다는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주지아로가 말했다.

“이제 저는 현대가 후대를 위해 그리고 브랜드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재건하도록 요청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주지아로는 포니를 시작으로 엑셀, 엑센트, 스텔라, 쏘나타 등 자동차 산업 초기에 현대차의 많은 모델을 디자인했다.

Giugiaro는 이제 GFG Style의 CEO입니다.

많은 현대 자동차가 포니와 포니 쿠페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2019년 현대자동차는 2년 후 데뷔한 아이오닉 5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모델 45 자동차용 오리지널 포니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 스포츠카인 N Vision 74 컨셉트카를 출시했습니다.

Pony Coupe는 또한 1983년에 데뷔하여 “Back to the Future” 영화(1985-90)에 사용된 DeLorean DMC 12에 대한 Giugiaro의 작업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포니 쿠페는 우리의 유산이자 아이콘이며 복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고객들은 이 문제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지만 표준을 갖는 것은 현대가 더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가 목요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HYUNDAI MOTOR]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가 목요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HYUNDAI MOTOR]

사라 치아가 각본을 맡은 작품 [[email protected]]

Jegal Min

"소셜 미디어의 선구자. 대중 문화 전문가. 매우 겸손한 인터넷 애호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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