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W] 다시 서울역으로 나선 황교안 “조국은 사퇴, 文정부는 사과해야”

김진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9/14 [22:31]

[현장W] 다시 서울역으로 나선 황교안 “조국은 사퇴, 文정부는 사과해야”

김진희 기자 | 입력 : 2019/09/14 [22:31]

▲ [더블유픽=어셈블리2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석 연휴인 14일 밤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하며 1인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2019.09.14 / 유미하 기자 news@wpick.kr     ©Wpick


[더블유픽=김진희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다시 서울역으로 나섰다.


추석연휴가 막바지로 치닫는 14일 오후 6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들과 귀경객들에게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연호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중간 중간 돌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피켓시위 초반, 한 시민이 황교안 대표 옆으로 다가가 황교안 대표의 단식을 촉구하다 제지당하기도 했고, 또 다른 시민 한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황교안 대표의 옆에 왔다가 제지 당하기도 했다.


황교안 대표는 1인 시위를 마친 후 취재진들과 가진 자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은 반드시 사퇴시켜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는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 장관 임명은 안된다는 말이 지배적이었다”며 “문재인 정권이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는 공감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조국 장관 5촌 조카 체포 소식과 관련해서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될 것”이라며 “그렇게 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내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규탄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국민보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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